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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6.03.07

GIANTSTEP CAFE, 최우리 Barista Interview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GIANTSTEP CAFE 바리스타 최우리 입니다.
제가 몇 년 전에 GIANTSTEP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로 잠깐 일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 너무 즐겁게 일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현재 CAFE 바리스타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Q 특별히 커피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전 대학 졸업 후 오랜기간 한 직장에서만 근무를 했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나이가 되어보니, 오히려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갈망이 생기더라구요.

평소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고, 또 관심도 많아 다른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던 중 GIANTSTEP에서 새로운 바리스타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몇 개월동안 너무 좋았던 기억들이 많아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지원을 하게 되었고, 다행히 다시 자이언트스텝에서 바리스타로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었어요!  

 

 

 

 

Q 커피를 만들때 특별히 고집하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가요?

 

전 독특한 스타일을 고집하기 보다 좋은 원두에 맞춰 풍미를 최대한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레서피에 충실하면서도 직원들 개인의 입맛에 맞춰 추출하고 맞춤형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같은 커피를 마시더라도 진하게 드시는 분, 연하게 드시는 분..
시럽을 많이 첨가하시는 분 조금 첨가하시는 분..
모두 각자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직원들과 소통을 많이하고자 하는 편이예요.
커피는 단순히 목이 말라 마시는 음료가 아닌, 피곤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각자의 힐링 요소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죠.
힘들고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그나마라도 힘이 되어 주고 싶은 진심을 담아 만들어요.
굳이 저만의 스타일을 말하자면 그게 가장 큰 것 같은데요? (웃음)  

 

 

 

Q 바리스타 우리씨가 생각하는 GIANTSTEP CAFE의 특장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GIANTSTEP CAFE는 직원들과 GIANTSTEP에 오시는 손님분들을 위한 카페이다보니 외부 손님은 출입을 최대한 삼가하고있어요.

그 때문에 언제나 편하게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과 전문적인 청소업체를 사용하여 늘 청결하고 위생적이죠.

참! 그리고 직원 복지에 중점을 둔 카페답게 어마무시하게 착한 가격도 저희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이죠!
아마 저희 카페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그 점을 가장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  

 

 

 

Q GIANTSTEP CAFE에는 독특한(?) 취향의 고객이 많다고 들었는데..

 

혹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음.. 커피 취향도 왠지 개인 프라이버시가 있는 것 같아서... 여기서 이렇게 밝혀도 될까요?

Flame 7번방의 심재일 실장님께선 오로지 카푸치노만 드세요!
여름에도! 겨울에도! 때문에 눈빛만으로도 주문을 받을 수 있게 되었죠.
독특한 취향이랄 것까지는 아니지만, 단맛 중독이신 박기표과장님!
원래는 하승봉 대표님과 시럽소비량으론 쌍두마차를 이루셨지만,
최근 하승봉 대표님께서 건강상의 문제로 시럽을 줄이시면서 독보적인 시럽소비량 1위가 되셨네요.

이 자리를 비롯해 축하드립니다. (박수)

 

 

 

Q 직원들에겐 힐링공간이지만, 우리씨의 입장에서 가끔씩 일하시면서 힘든 부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뿌듯한 순간이 있었다면 언제였는지 들어보고싶어요.
그 어떤 말 보다 전 '커피 맛있다’는 말씀이 제일 듣기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 왔을땐 각자의 취향도 잘 모르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았죠.

제가 오기 전 계시던 바리스타 이혜미님이 주신 레시피가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거예요..  

그래도 이제는 직원 개개인의 취향을 어느정도 파악한 것 같아서 뿌듯해요.
앞으로 더 소통하면서 발전해야겠죠!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바리스타로서의 우리씨 꿈은 무엇인가요?

 

‘커피 한잔의 여유’ 라고 많이들 하잖아요.
작업하느라 밤새며 고생많은 우리 직원분들 한 분, 한 분이 카페에 오셔서 잠시라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커피 한잔에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바리스타가 되고싶어요.
지칠 때 에너지 음료 역할을 해준다면 그 이상 바랄것이 없겠어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