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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2.10.14

GIANTSTEP,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GMAP에 공공 미디어 아트 콘텐츠 구현

 
 

 

GIANTSTEP이 ‘유네스코 미디어 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공간 GMAP의 DOOH(디지털 사이니지)에 7종 12개의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와 창조성이라는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기관의 정체성을 표현했습니다. 

아울러 광주 미디어 아트 플랫폼의 약자인 GMAP을 전 세계 창의도시를 연결하는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 브랜딩하기 위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는 창의공간으로써의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습니다.

 
 

 

1. Technē

 

본래 하나의 개념이었던 예술과 기술에 대한 이야기로, 근대에 들어 예술(Art)과 기술(Tech)로 분리된 고대 테크네(technē)의 개념이 미디어 아트를 통해 다시 하나의 세계로 융합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문명을 이룩한 인류의 역사를 ‘손’으로 형상화하여, 테크네로 표상되는 인간주체의 문화사를 표현했습니다. 서로 다른 주체의 움직임처럼 보이는 손짓은 점차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며, 융합과 확산이라는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2. Eternal Lights

 

‘영원한 빛, 디지털 십장생도’라는 콘셉트로, 기존의 십장생도를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했습니다. 본래 무릉도원과 이어지는 동굴을 통과하며 시작되는 사슴의 여정을 오마주해, 토끼라는 새로운 주체가 등장하며 여행을 떠납니다. 아침에서 밤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과 민화적 화풍에서 현대적 네온사인으로 이어지는 기법으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시대를 초월해온 무등산의 존재적 의미를 담고자 했습니다.

 
 
 
 

3. Poetic Tree

 

무한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굴하지 않고 빛나온 우리 문화 정신을 디지털 시화(詩畵)로 연출했습니다. 동이 트는 새벽부터 달이 지는 새벽까지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나무와 자연물을 통해 흐르는 시간 속에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은 숲’을 비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김소월 시인의 <바람과 봄>, 윤동주 시인의 <서시>, <반딧불> 작품을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하여 어려운 상황에도 인생에 대한 통찰과 예술활동에 정진했던 작가의 정신을 기리며, GMAP에서도 끊임없는 문화 창작 활동이 이어지길 바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4. Dessert Showcase

 

유네스코 미디어 아트 창의도시 타이틀을 전면에 내세워 ‘세계를 향한 광주 미디어아트의 허브’라는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16개국 17개 도시가 ‘달콤함’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연결되며, 문화와 창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감각적으로 제시합니다.

아울러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과 공동체’를 은유하며, 순차적으로 보이는 각 도시들의 미디어 아트적 모멘트를 통해 광주 GMAP의 정체성을 부각했습니다.

 
 
 
 

 

5. Four Seasons, Memory

 

유러피안컬체센터(ECC)가 주관한 글로벌 전시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초대작가로 참여했던 오명희 작가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연출하여,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꽃잎들과 낙화 그리고 아스라이 소멸되는 것들의 절정을 포착한 아름다운 순간들을 우리나라 사계절로 표현했습니다.
 
 
 
 

6. Data Fantasy

 

문화 예술에 대한 공공 데이터를 칸딘스키의 작품을 사용해 비주얼라이징했습니다. 공공 데이터로 사용된 ‘분야별 문화예술 활동 건수’는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하길 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이미지로 사용된 칸딘스키의 <노랑, 빨강, 파랑>, <구성 9>는 도형의 기본 요소와 3원색이 이루고 있는 조화와 균형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화면 가득한 다채로운 데이터들의 움직임은 GMAP에 활력과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7. 공공 템플릿

 

자연의 모습들을 모티브로 한, 아나모픽방식의 입체감 있는 디지털 월페이퍼입니다. 각각 파동‧파도‧비‧바람 등의 모습을 표현한 그래픽으로, GMAP 건물 외벽의 타일이 움직이는 듯한 착시효과를 줍니다. 생동감 있고 크리에이티브한 3차원 패턴과 공간감이 느껴지는 움직임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는 미디어아트 플랫폼의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