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nt-log
NEWS 2015.10.05
Samsung Galaxy Gear S2 제작 후기
이번 삼성 기어S2 광고는 스마트워치로서 경쟁사 제품과의 디자인적인 차별 뿐만 아니라 새로운 UX를 활용한 디바이스의 기능적인 차이로도 훌륭한 광고 효과를 이루어 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 출시로 인한 이슈로 후반 작업 시간이 많지 않았던 이번 광고는, flame 과 Nuke, 그리고 클래식 제품이 켜지는 순간 휠이 돌아가는 부분을 3D로 작업 해야 했으며, UI animation은 Art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사용된 카메라는 RED WEAPON 이며 MCC(Motion Control Camera)로 촬영 했냐고 많이들 물어보는데 프랑스 sublab사 https://www.sublab.tv 의 MAX라는 Robotic Arm 을 이용해서 촬영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제는 로봇이 촬영을 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한거 같습니다. 소품을 준비했던 아트 디렉터가 Bruno Aveillan 감독의 아트디렉터라고 하네요.
광고의 가장 키 컨셉이 기어의 원형 휠과 일상 생활에서 원형 물건과 돌리는 행위를 기어S2의 기능과 매치 시키면서 제품을 역동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부분이었습니다.
아주 엄청난 VFX효과가 들어가는건 아니지만 짧은 시간내에 컷과 컷의 연결, UI합성, 부분적인 3D작업, 클리어...
이번 광고가 굉장히 쿨했던 느낌으로 다가온건 모델의 팔에 문신이 있었는데도 지워 달라는 광고주의 요청이 없었다는 것이죠....아주 놀라웠습니다.
다시 작업 프로세스로 돌아와서 누크에서는 각 제품과 소품의 클리어 작업을, Flame, smoke 에서는 S2의 UI를 움직이는 제품에 트래킹해서 합성하고 각 기능과 매치되는 소품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엔드쪽 UI 프로세스는 Design팀에서 빠른 시간내에 필요한 UI를 제작하면서 광고주의 요청과 UI 디자인 수정 부분에 대응을 해주었습니다.
갤럭시 기어S2광고는 이렇게 여러 팀의 협업으로 짧은 기간내에 무사히 끝낼 수 있었던 프로젝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세상에 공개되고 난 뒤의 반응이 좋아서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
모든 광고가 온에어 되고 난 뒤에 항상드는 생각이지만 짧은 기간에도 작업을 위해 노력을 해준 각 파트 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GIANTSTEP FLAME TEAM 심재일